백정현 보령교육장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학교 방문에 나선다.
백 교육장은 지난 7일부터 한 달 동안 고나내 49개 유.초.중.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과 보령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따른 교육활동 세부 지원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즐거운 배움, 보령 학력 디딤돌 프로젝트’, ‘깨끗한 오늘,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환경교육 2.0’, ‘보령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학교별 특성화된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보령 3각 미래교육센터 운영’ 등 보령교육지원청의 중점 교육에 대한 논의와 보령교육 비전에 대한 공유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백 교육장은 낙동초등학교와 천북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 천북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학교별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교별 특색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보령교육이 보령의 미래다.’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안과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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