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농림수산사업 심의회에서 15건 50개 사업 심의 확정
보령시는 내년도 농림수산업분야 사업에 15개 사업 455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28일 오전 10시 시 중회의실에서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보령시농림수산위원회를 열고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적정성.안정성과 우선순위 지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사업은 공공사업에 2건(9개 사업) 225억원이며, 자율사업은 13건(41개 사업)에 230억원 총 15건(50개 사업) 455억원으로 공공사업은 전체심의, 자율사업은 분과심의에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시는 확정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농림수산사업 심의회는 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농업의 자생력을 확보하여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시우 시장은 “쌀값 하락, 농수산물 수입 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지속적인 농어촌 개발 육성을 통해 농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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