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 및 칸막이 없는 대형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도는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안내에 나섰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 없는 대형시설과 개방형 약국도 2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대중교통의 경우 혼잡 시간대 착용 적극 권고와 약국 종사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도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 경우 20일 00시 기준 코로나19 145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누적 확진자 1,242,258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1,563명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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