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천군 판교면과 한산면 일원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해 관련 기관에서 소방공동대응에 나섰다.
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판교면 문곡리에서 산불 발셍에 이어 한산면 삼일로에서 산불화재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은 초진이 완료됐지만 연소 확대 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산불발생지역 인근 주민들의 입산 자제와 화재발생지역 대피’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전파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주불은 진화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헬기를 비롯해 산림청 헬기와 소방.구급 차량 등의 장비와 함께 약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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