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에서 살인사건으로 추정되는 변사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천경찰에 따르면 어제(5일) 저녁 서천군 소재 한 농가 헛간에서 친척관계인 여성 1명과 남성 1명 등 2명이 숨진 것과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헛간에서 발견된 숨진 여성은 타살흔적과 남성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여성은 내일(7일) 부검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채무 관계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타살 흔적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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