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제51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천 관내 초.중 13개교 선수 85명이 수영, 탁구, 역도, 태권도, 육상, 유도, 골프 등 총 7종목에 출전했다.
선수들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본경기에서는 ▲수영 – 배영 50m ▲육상 – 여초부 100m, 400mR, 남중부 800m,· 1500m ▲역도 – 여중부 45kg급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천 선수 총 10명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서천교육지원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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