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천시니어지원협회 제2대 이사장에 강신두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취임했다.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기웅 서천군수와 홍순경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두 이사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협회가 2017년부터 위탁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서천시니어클럽은 2023년 스쿨존교통지원사업등 9개의 공익형사업과 카페동백을 포함 8개의 시장형사업, 시설환경정리지원사업등 6개의 사회서비스형사업으로 총 1,527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신두 신임이사장은 “평소에 노인복지와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면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형사업과 공익형사업을 확대하고, 참여자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시장형사업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니어클럽을 지원하는데 협회의 임원진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 장동필 관장은 “현재 진행중인 신규 시장형사업단은 해당지역의 어르신들과 지자체의 해당 실.과 및 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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