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성공’...충남 도약 바로미터
‘혁신도시 성공’...충남 도약 바로미터
  • 이찰우
  • 승인 2023.04.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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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이전’ 현안 브리핑

충남도가 혁신도시 성공과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을 확실한 도약의 기회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18일 도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공공기관 이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방화 시대를 표방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충남의 확실한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시기다.”면서 “특히 충남 혁신도시의 성공은 충남의 도약을 가름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단장은 ▲충남혁신도시 완성 ▲공공기관 이전 ▲홍예공원 명품화 현안을 놓고 그동안 추진 상황과 함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민선 8기 충남도의 최우선 과제가 ‘충남혁신도시 완성’으로 2030년 인구 10만 명의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 지역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신도시 확장 기본 구상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신도시 확장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연구 용역을 통해서 기본 구상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3월 말까지 525병상의 종합병원이 내포신도시에 개원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밟고 있고, 지역 특성화 분야의 고등학교를 유치하고 관련학과 중심의 대학 유치를 위해 교육 환경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쇼핑몰 유치 등 정주 여건에 필수적인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것.

특히,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자전거 도로를 개설 완료하고, 앞으로 내부 스마트 도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유바이크 서비스를 2023년까지 구축해 자전거 천국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도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공공기관 이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방화 시대를 표방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충남의 확실한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시기다.”면서 “특히 충남 혁신도시의 성공은 충남의 도약을 가름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도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공공기관 이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방화 시대를 표방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충남의 확실한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시기다.”면서 “특히 충남 혁신도시의 성공은 충남의 도약을 가름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충남 혁신도시 이전과 관련 지난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충남이 배제되었던 점을 강조해 형평성 차원의 ‘드래프트제’와 같은 공공기관 이전의 우선권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지역 경제의 파급력이 큰 13개 대형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성 측면에서는 충남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적합한 탄소중립 기능군 10개 기관, 문화체육기능군 7개 기관, 중소벤처 특화 기능군 10개 기관 등 총 34개 기관을 중점 유치에 나선다.

‘육사 충남이전’과 관련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내주 ‘육사 충남이전’과 관련 만날 예정이다.

송 단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의 첨단전 등 현재 부지에서 그러한 수행을 하기에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면서 “4월 24일 지사께서 국방부 장관 면담을 통해 (육사 충남이전) 적극적으로 다시 한 번 건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10개 국방기관에 대해 지금 유치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부분도 함께 건의할 계획으로 반대 목소리와 관련 그분들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속 설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예공원은 지난 2월부터 명품화 마스터플랜 용역이 추진되는 가운데 5월부터 도민이 기증한 조형물 및 나무를 일부 공간에 심은 도민참여숲을 조성, 지역의 명소로 가치를 높이고 상징성을 부여할 방침이다.

송 단장은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그리고 충남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성공을 위해 우리의 노력과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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