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령석탄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에서 5월 7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에 진행되는 무료 체험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서예가가 직접 써주는 '우리집 가훈 만들기', 머드 재료가 들어간 다양한 모양의 '머드비누 만들기', '토끼모양 팔찌 만들기' 등이 있으며, 박물관의 앞마당에는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병윤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이후에도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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