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회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52세대에 정기적으로 식료품 제공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회장 유양호)가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장애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2008년 7월에 출범해 다양한 행복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행복비인후원회는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52세대에 지난달 라면 50상자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 27일 삼계탕 104개를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양호 회장은 “직접 찾아가서 배달을 하고 보니 어려우신 이웃들의 사정을 더 알 수 있었다”며 “아직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것을 느껴 후원 사업을 더 확대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130여명의 후원회원과 2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밑반찬 배달사업을 비롯해 명절차례상차리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 노인 경로잔치, 장학사업, 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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