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1일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서천군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군 지역안전지수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취약 요인을 분석 및 개선하고자 자체 추진 중인 각종 안전 시책들을 공유하였고, 교통·생활안전·자살 등 취약 분야 지수개선에 대해 유관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협의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해 ‘안전 서천’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43개 사업을 기관별·부서별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며 부진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캠페인 전개, 교육·훈련 강화,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안전지수가 부진한 분야는 향상시키고 높은 분야는 더욱 노력해 군민이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안전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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