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 김은경 계장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공로로 새마을금고 중앙회 표창장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김 계장은 그동안 총 4건 8천 여 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했다.
김은경 계장은 금융교실 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서천군 지역 금융취약 계층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실을 운영해 왔다.
홍순경 이사장은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그 동안 5명의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여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왔으며, 전 직원이 보이스피싱등 금융사기예방을 위해 1천만원 이상 현금인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여부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파출소에 협조를 구하는 등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서천군에 금융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는 2022년 8월 서천경찰서에서 2회 이상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실질적 범인검거에 도움을 준 기관에 수여하는 ‘보이스피싱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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