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이의재)가 내달 1일부터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내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6월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돼지, 닭, 오리 축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조사공무원이 조사대상 농가를 방문해 직접 대면조사와 현장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비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가축동향조사는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게 된다.
이의재 소장은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보장되므로 담당 공무원이 가축사육 농가 방문 또는 비대면조사 시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 누리집(www.kostat.go.kr)을 통해 2023년 7월중순경에 공표한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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