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관내 교육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환경사랑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하는 자리였다.
2023 환경사랑 미래교육 한마당은 '깨끗한 오늘! 함께 그린(Green) 더 푸른 보령!'이라는 주제로 생태환경, 새활용, 인공지능 등 36개의 체험활동을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어 즐거웠다. 생태를 보전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등 온 마을이 함께하는 한마당에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이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생태전환에 앞장서고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