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3일 오후 1시 30분 보령종합경기장에서 보령 육상대표 학생선수 선발대회 겸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체육 꿈나무 발굴 및 육성과 충남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보령 육상대표 학생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초, 중, 고 175명이 참여한 가운데 80m 달리기 등 41개의 세부종목 경기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육상연맹의 지원으로 세부종목별 우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보령시체육회와 육상연맹, 중등체육교과연구회가 심판, 안전요원을 맡아 공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우수한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고, 일반 학생들의 참가를 권장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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