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두순)이 기재부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했다.
전년 대비 두 단계 향상된 성적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회를 열고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국립생태원이 양호 등급인 B등급을 받았고, 한국중부발전은 보통인 C등급을 받았다.
국립생태원은 공공성과 효율성 간의 균형을 반영한 전략체계 개선, ESG 경영전략 고도화, 친환경 경영, 재무 건전성 강화, 고객 중심 경영 등에서 성과 달성, 연구․전시․교육 주요사업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이 등급 향상에 주요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2023년은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금번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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