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관내 11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줄여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이해교육 매직쇼와 장애인 예술가 기타 공연으로 운영되며,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과 공감 능력을 제고시키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실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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