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박병문 서천군위원장 ‘오염수 막아내지 못하면 반드시 국민 심판 받을 것’
진보당 박병문 서천군위원장 ‘오염수 막아내지 못하면 반드시 국민 심판 받을 것’
  • 이찰우
  • 승인 2023.06.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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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박병문 서천군위원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막아내지 못하면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충남도, 충남도의회를 겨냥해 적극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박병문 서천군위원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막아내지 못하면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충남도, 충남도의회를 겨냥해 적극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박병문 서천군위원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막아내지 못하면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충남도, 충남도의회를 겨냥해 적극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22일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진보당 충남도당의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불법 투기와 관련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서천군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선전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서천군은 김 생산과 가공, 철마다 잡히는 다양한 해산물로 우리들의 밥상을 행복으로 지어주고 수출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소식에 된서리를 맞았다.”고 밝혔다.

진보당 박병문 서천군위원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막아내지 못하면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충남도, 충남도의회를 겨냥해 적극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박병문 서천군위원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막아내지 못하면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충남도, 충남도의회를 겨냥해 적극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수산시장과 횟집을 찾는 손님들 발길이 뜸해지고, 소금 값 폭등으로 조미김 생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에도 이렇듯 지역 경제가 흔들리는데 실제 방류가 되면 어떨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인류에 큰 재앙이다. 일본에서도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우리나라 85%가 넘는 국민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이 정부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면서 “진보당 서천군위원회는 서천지역 어민과 주민들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오염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반대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 충남도당은 논산,당진,부여,서천,예산,천안 등 각 시.군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불법투기 반대 선전전과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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