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도의회 방사능 오염수 명확한 입장 밝혀라’
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도의회 방사능 오염수 명확한 입장 밝혀라’
  • 이찰우
  • 승인 2023.06.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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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남환경운동연합이 29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사진은 이상희 천안YMCA 시민사업팀장 발언 장면.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남환경운동연합이 29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사진은 이상희 천안YMCA 시민사업팀장 발언 장면.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남환경운동연합이 29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국민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대책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특히 5명의 국민의 힘 소속의원 전원이 결의안 채택을 반대했다.‘면서 ’충남은 바다를 접하고 있고, 국내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수로는 전남, 경남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어민의 생계도, 도민의 건강도 위협받게 되는데 도의회는 해양방류를 막기 위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일부는 오히려 일본의 행위에 동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년 전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했을 때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 힘 의원들이 앞장서서 지방의회, 국회 할 것 없이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면서 ‘2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앞장서서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를 막고 있다.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유를 도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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