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충남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결의안 표결 규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충남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결의안 표결 규탄’
  • 이찰우
  • 승인 2023.06.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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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충남도의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결의문 채택 무산과 관련 명료한 입장을 밝히라면서 규탄에 나섰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충남도의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결의문 채택 무산과 관련 명료한 입장을 밝히라면서 규탄에 나섰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충남도의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결의문 채택 무산과 관련 명료한 입장을 밝히라면서 규탄에 나섰다.

이희출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29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결의문 채택을 무산시킨 충남도의회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충남도의회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결의문을 표결시키는 입장을 명료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충남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국민 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 대책 촉구 결의안 부결을 다시 한 번 규탄한다. 서산.태안 지역은 풍요롭고 안락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그 가운데 특히 해양환경은 생물의 다양성과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보존과 관리가 중요한 사회적, 국가적 과제로 요구되고 있다.”면서 “특히 생존에 필수적인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이 발달돼 있는 소중한 곳이지만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배출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서산.태안 지역의 자산들은 그 가치가 훼손되고, 바다와 갯벌을 생계의 터전으로 삼아온 많은 주민과 그와 관련된 경제적 그물망이 파괴되면서 쓰나미처럼 가져올 피해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일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 7월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촉구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 촉구 건의안이 본회를 통과한 바 있다.”면서 “2년 전과 무엇이 달라졌는가. 2년 전과 정반대로 달라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결의문을 표결시키는 입장을 명료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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