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7일 서면119안전센터에서 2023년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혹시 모를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37일간 남성의용소방대원 26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임무는 수상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순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원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37일간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무 수행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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