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충남 관광자원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
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충남 관광자원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
  • 이찰우
  • 승인 2023.07.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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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 점등 행사에 참석해 ‘충남 관광자원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 점등 행사에 참석해 ‘충남 관광자원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 점등 행사에 참석해 ‘충남 관광자원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2시 30분 호텔 쏠레르(구 머드린호텔,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 점등행사에 참석한 엄 청장은 “경관 조명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를 갖고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름다운 터널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해저터널 내부에는 국내 최초로 LED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고 터널의 6개 구간에 보령과 해양의 특색을 영상으로 표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충남의 관광자원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관광자원 개선 사업이 지역까지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토교통부 역시 충남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엄 청장과,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최광희(국민의힘, 보령1).편삼범(국민의힘, 보령2) 충남도의원과 지역 내 각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은 터널 안 풍경이 일반 터널과 다를 바 없어 통과하는 동안 해저터널이라는 점을 느낄 수 없는 데다, 지루하기까지 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부터 7개월 동안 40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터널 내 운전자 졸음운전 예방이나 지루함 방지를 위한 경관조명 설치 사례는 있지만, 볼거리 제공을 위한 미디어아트 연출은 국내에서 보령해저터널이 처음이다.

설치 구간은 보령에서 원산도 방면 3개 구간 650m, 원산도에서 보령 방향 3개 구간 750m 등 총 1400m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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