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9일 '제23기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을 1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은 아동.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 인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28회기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진행해 15명이 수료를 했다.
특히 청소년 발달과 상담, 인권감수성 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 아동권리침해 사례 등 각계 전문 강사진을 섭외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전문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람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청소년기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 자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 수료자는 심화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과 관련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원상담원의 자격을 갖게 된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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