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골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충남 서천초등학교(교장 신영권) 오현수 학생(6년)이 주니어 상비군 선수로 확정됐다.
28일 신영권 교장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서천을 빛내고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현수 학생은 지난 24일과 25일 ‘박세리배 골프대회’ 초등부 우승에 이어 26일~28일 블루원배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상비군 선수로 확정됐다.
특히, 오 선수는 올해에만 서라벌배 우승, 전국소체 은메달, mbn배 우승을 비롯 이번 주 진행된 대회 성적만으로도 누적 포인트 안정권에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권 교장은 ‘그간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지금껏 여정을 돌이켜 보면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교육청과 서천군체육회 등 많은 분들의 지원과 격려에도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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