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회장 윤여숙)가 지난 14일부터 15일가지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보령시 장애인가족 70여 명과 청양 물여울 문화마을에서 물놀이와 마술&버블쇼, 1인 1피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프로그램의 질이 좋아서 10점 만점에 10점의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보령지회는 이번 여름캠프와 함께 오는 10월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장애인부모회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보호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장애인과 가족의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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