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22일 오전 10시 30분 보령시청 앞 마당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사자 합의 없는 명절의무휴업 변경요청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노동자들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대전세종충청본부, 보령시농민회, 기후위기에너지전환 보령행동, 보령 평통사, 민족문제연구소 보령지부, 세종충남지역노조 보령시설관리공단노조, 진보당, 정의당,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의 ‘의무휴업일 변경요청 반려’와 함께 ‘홈플러스 보령점장의 의무휴업 변경요청 철회’를 요구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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