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충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논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 500명이 참가해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종목별 열띤 경쟁을 펼쳤다.
6일 오후까지 진행된 대회 결과 논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 아산시, 3위 천안시가 이름을 올렸다.
서천군의 경우 남자.여자.혼성 등 3개 팀이 참여했지만,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함은 물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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