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14일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 운동에 보령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영구 서장을 비롯한 보령해양경찰서 직원들과 보령수협 직원 약 20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통해 자원 순환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령수협 루프탑 카페에서 손님들에게 다회용컵을 전달해 시민들과 함께하 행사로 진행되고,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방영구 서장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수산업계 등 바다가족들이 바다를 이용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속에서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영구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다음 주자로 보령소방서 강윤규 서장을 추천해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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