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인 순천시 견학을 실시했다.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연범) 주관으로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견학은 세계자연유산 2차 등재 갯벌을 추진하고 있는 현황과 추진과정에 대해 듣고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과정과 향후과제에 대해 학습하는 자리가 됐다.
최연범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2차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타 시군의 힘든 추진과정 설명을 들으면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된 서천갯벌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민 국장은 “선진지 방문을 통해 서천갯벌의 우수성과 장항 국가습지복원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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