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23일부터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2023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프로야구 한화-KT전 시구에 나섰다.
김 지사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KT위즈 더블헤더 경기 시구를 갖고, 도는 경기장 인근에서 대백제전 홍보부스를 가동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주고를 나와 야구를 좋아하고, 또 한화 이글스 팬이다. 우리 한화가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해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길 바란다.’면서 ‘오늘 시구에 앞서 23일부터 공주, 부여에서 열리는 대백제전에 한화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2023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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