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충남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 모두 함께하고’라는 구호 아래 총 30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종합우승에는 천안시가 거머쥐고 아산시 2위, 당진시 3위로 뒤를 이었다.
서천군의 경우 23개 종목 419명의 선수와 199명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했다.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는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아 내년에 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선수 육성과 실력 향상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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