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학부모 환경사랑동아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가졌다.
19일 오전 보령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녹색연합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탄, 석탄의 일생’ 공동체 상영회에는 녹색연합 박수홍 기후활동가가 직접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와 국내외 석탄산업데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환경사랑동아리 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은 과거부터 석탄과 깊은 관련이 있었고, 현재도 큰 발전소들이 많은 지역으로 궁금한 점이 있었다.”면서 “오늘 상영회로 갈증이 해소되고 앞으로 석탄산업과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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