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 윤석열 대통령 ‘충남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 붙이겠다’
약속 지킨 윤석열 대통령 ‘충남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 붙이겠다’
  • 이찰우
  • 승인 2023.09.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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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석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협약,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김 지사의 ‘힘쎈 충남’에 힘을 싣고 있다. 사진은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유튜브 라이브 장면 갈무리.
윤 대통령은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석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협약,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김 지사의 ‘힘쎈 충남’에 힘을 싣고 있다. 사진은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유튜브 라이브 장면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2023대백제전’ 개막식에 깜짝 등장해 아낌없는 충남지원을 약속했다.

해외 순방길에 나섰던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등장해 “4박 5일 동안 49개의 외교 행사를 마치고 고단한 몸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제 고향이 오니까 힘이 난다.”고 밝혔다.

이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윤 대통령에게 ‘2023 대백제전’의 지원과 함께 참석을 요구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는 대목에 윤 대통령이 약속을 지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7일 부여군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정책화를 건의하고 ‘2023 대백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석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협약,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김 지사의 ‘힘쎈 충남’에 힘을 싣고 있다.

해외 순방길에 나섰던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등장해 “4박 5일 동안 49개의 외교 행사를 마치고 고단한 몸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제 고향이 오니까 힘이 난다.”고 밝혔다. ⓒ충남도
해외 순방길에 나섰던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등장해 “4박 5일 동안 49개의 외교 행사를 마치고 고단한 몸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제 고향이 오니까 힘이 난다.”고 밝혔다. ⓒ충남도

이날 개막식에서 윤 대통령은 “백제유산은 아시아 문화발전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DNA가 됐다.”면서 “앞으로 대백제전이 백제문화를 세계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제가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당시에도 공주.부여를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문화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대덕과 충남지역이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됐다.”면서 “4월 충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 간 4촌 1천억 규모의 신규투자 협약식에서 충남도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리티 산업에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지난 3월에 발표한 천안.홍성 2곳에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면서 “대백제전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와 충남도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백제문화제 세계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관광 활성화 △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화 △엠지(MZ) 세대 축제 참여 및 체험 확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등을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이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마련했다.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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