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25일 한가위 추석을 맞아 노사가 함께 서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소외 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최완현 관장과 김진묵 노조위원장이 함께한 이번 노사 공동 행사는 서천군의 특산물 소비 진작 및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 지원을 위하여 서천군 소재 사회적 기업을 통해 수산물을 구매.전달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서천군 내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도 식재료와 수산물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최완현 관장과 김진묵 노조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가 더욱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자원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ㆍ협력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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