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가 지난 26일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박찬주 충남지역회의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함께 3분기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박찬주 충남지역회의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일이야말로 진정한 광복으로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과 염원을 가지고 있다.”며 “자문위원 여러분과 우리의 통일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부에 전달하는 연결고리의 중책을 수행하고 있다.”며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과 직능대표로 나눠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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