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23일부터 실시되는 제3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제4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올해 제3차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이 도와 6개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도는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 밀집지역인 동시에 많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발전설비 화재.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훈련 상황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관부서는 지대본 통합대응 역량 및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이번 훈련이 실전처럼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3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도와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에서 오는 23일부터 실시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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