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년부터 시군별 축제에 차등 지원한다.
도는 시군별 경쟁력 있는 축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1시군 1품’ 지역축제 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 명춤 축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당초 모든 축제에 대한 균등 지원에서 내년부터 ‘1품 축제’와 ‘향토축제’ 등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1품축제는 1등에 5억 원, 2등 3억 원, 3등 1억 원씩 차등을 두고, 향토축제는 4등 이하 1억 원 이내 균등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달 중 시군 설명회에 이어 11월 1품 지역축제 공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지원과 지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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