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미친(美親)서각마을예술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남포면 제석2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술제는 △민속유물 전시회 △서각체험 △생활목공예 체험 △로봇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천아트 △꽃차소몰리에 △새싹인삼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행사의 흥을 돋울 사물놀이와 색소폰 공연과 남포서각회 전시회, 다양한 먹거리 체험도 운영된다.
미친서각마을예술제운영위원회 정지완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는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민속유물 및 근대사 자료 전시를 통해 보령시민에게 향토 문화의 얼을 심어주는 지역문화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한다.”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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