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9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서 김태흠 충남지사 136.1점으로 1위 기록
김태흠 충남지사가 전국 광연단체장 가운데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비교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정당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리얼미터 9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136.1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133.1점, 김진태 강원지사 128.5점, 최민호 세종시장 123.2점, 오영훈 제주지사 122.7점, 오세훈 서울시장 121.9점, 김동연 경기지사 121.4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김태흠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에서도 전월 대비 13.4점이 상승해 90.9점으로 공동 2위에 기록됐다.
또, ‘긍정평가 일반지수’에서도 전월 대비 7.2점이 올라 상승세롤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8월 26일부터 8월 31일,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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