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가 전개한 나눔의 옷 수거사업이 몽골에 안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서천 지속협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봄의 마을에서 진행한 ‘나눔의 옷’수거사업을 통해 약 350Kg을 몽골에 보냈고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주민 등에게 전달됐다는 사진 등을 받았다는 것.
서천 지속협이 공개한 사진에는 ‘서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택배왔다‘프로젝트’ 문구와 함께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장면 등이 이어졌다.
한편, 서천 지속협은 지난 9월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동범) 주관으로 ‘나눔의 옷’ 수거사업을 열고 서천주민, 서천군, 서천지속협,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성당, 서천군농가주부모임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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