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오는 27일 치러지는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취득 평가 시험을 앞두고 4명의 대원이 전원 합격을 위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 작전 수행 능력을 인증하기 위한 검증제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이뤄지며 실기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로프매듭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 총 10개 분야를 평가해 항목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업무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대원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라며 “서천소방서는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더 나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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