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시리즈 ‘지구가 뜨거워진다고요?’를 25일 발간한다.
‘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시리즈는 책 속에 닫혀있던 플랩(날개)을 열어보며 흥미로운 글과 그림으로 생태를 알아가는 유아용 생태놀이책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지구가 뜨거워진다고요?’는 ‘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내용을 담았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도서 ‘지구가 뜨거워진다고요?’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플랩북이라는 국립생태원의 새로운 생태도서 시리즈 발간으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쉽게 이해하고 생태 보전 의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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