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민수가 서천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전화금용 사기 예방 캠페인에 함께했다.
서천경찰서(서장 구슬환)는 25일 서천초등학교 앞에서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민수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민수는 지난 6월 서천경찰서 범죄예방 홍보대사에 이어 충남경찰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보행과 횡단보도 건너는 법을 알리고, 형광 가방 덮개.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또, 자녀 등을 사칭해 개인금융정보를 전송하라는 문자를 받는 경우 112로 신고하라는 내용의 플랜카드를 게시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민수와 함께 교통안전 및 전화금융사기 등 다양한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민수씨는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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