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가 지역사회 여성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서천 민주평통은 26일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3층 강당에서 ‘2023 통일 꽃 피다’ 행사를 열고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주제 강연과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은 ‘먼저 온 미래와 통일을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사회적 인식과 시선, 남과 북의 문화 차이 극복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 평화감성교육의 일환으로 ‘통일 꽃 피다’ 주제의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며 꽃꽂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를 직접 체감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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