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2024 나라예산 토론회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김주영.민형배.양경숙.윤미향.이소영.장혜영.정태호 의원과 건강권보장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공공운수노조,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후솔루션, 동물권행동 카라, 빈곤사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종교투명성센터, 참여연대, 플랜 1.5,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함께살기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예산안, 기후.인구.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있나?’를 주제로 기후.동물.교통.복지.보건.노동.종교 분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의 총 지출규모를 올해 예산보다 2.8% 증가한 656.9조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증가율임에도 정부는 강도 높은 재정정상화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약자복지, 민간경제 활력 제고 등 민생 사업에 과감하게 재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이라면서 ‘2024년 정부 예산안을 분야 별로 살펴보고 시민의 관점에서 직접 분석해 발표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회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02-723-50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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