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가 지난 28일 운영한 엄마랑 친구랑 플리마켓이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료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플리마켓은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사용해 왔다.
이날 플리마켓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물품 판매,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와 한산초 밴드를 비롯한 총 5개의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병일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서천 학부모님들 모두 이렇게 뜻깊고 따스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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