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천을 대표하는 인터넷 신문 뉴스스토리는 2010년 만추에 시작되어 지역사회 발전 하나만을 바라보며 13년간 걸어왔습니다. 이 길을 서천군이 함께 돌아보고 축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지난 수년간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오신 이찰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보의 홍수인 시대를 맞아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는 가운데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싣는 참된 언론과 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대변하듯, 뉴스스토리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와 심층취재라는 중요한 소임을 다하며 지역 정론지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습니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역 언론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 언론의 위기 속에서도 늘 도전과 열정으로 지역의 아침을 열어온 뉴스스토리가 지역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파수꾼이 되어주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1세기는 지방화시대로 지방문화의 개성화, 활성화, 그리고 분권화가 가속화되면서 지방간의 무한경쟁시대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우리 군은 무소의 뿔처럼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군민만을 바라보며 정책과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고 역동적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군이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조언과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지역 여론의 대변자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뉴스스토리’의 창간 제13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천 지역의 대표 언론사로 무궁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