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과수 임업인인 종천면 윤숙자 씨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호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수 선발 대회다.
이날 과일산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윤숙자 씨는 종천면에서 6년전부터 4㏊ 규모의 고품질 호두를 생산해 올해부터 신세계 백화점에 납품을 확정하기도 했다.
윤숙자 씨는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호두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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