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민주당의 내년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정치를 확실하게 끝장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23일 오후 천안에서 열린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제가 가장 혁신하지 않으면 정권교체 없다는 기치 하에 청년들이 모여 혁신을 하기 시작한 이후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짜 혁신해야 되고 반성해야 될 점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면서 “저 같은 선배들이 또 여러분께 무거운 짐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지만 오늘 더불어민주당 충남혁신회의가 여러분들에 의해서 기치를 높이 들고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선배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부족하지만 선배로서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혁신을 통해 수권 정당으로서의 민주당을 바로 세우고 내년 총선 승리를 해서 진자 정치 같지 않은 정치를 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치를 확실하게 끝장 낼 수 있도록 저도 현장에서 더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범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강력한 정치연대 규합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복원 ▲당원 주권시대 개막 ▲미래 아젠다 플랫폼 구성 및 운영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 집대성 등의 5대 강령을 선언하고 권역별 출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출범한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상임운영위원으로 장기수.송노섭.김영란.박남주.구자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보령.서천지역에서는 이강선 서천군의원이 참석하고, 사)기본사회 충남본부 구자필 공동대표가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사회에 나섰다.
/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