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수평적 리더십 이재명의 정신...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 끝장내야’
황명선 ‘수평적 리더십 이재명의 정신...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 끝장내야’
  • 이찰우
  • 승인 2023.11.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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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충남혁신회의 황명선 상임대표(전 논산시장)가 내년 22대 총선을 놓고 ‘충남에서 승리를 하고 더 나아가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강선 서천군의원
더민주충남혁신회의 황명선 상임대표(전 논산시장)가 내년 22대 총선을 놓고 ‘충남에서 승리를 하고 더 나아가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강선 서천군의원

더민주충남혁신회의 황명선 상임대표(전 논산시장)가 내년 22대 총선을 놓고 ‘충남에서 승리를 하고 더 나아가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3일 오후 천안에서 열린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출범식에 상임대표로 나선 황명선 대표는 “더민주혁신회의 출범과 17개 시도별 혁신회의 출범에 이어 충남과 한 곳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더민주혁신회의 가장 큰 목표는 우리 민주당의 혁신을 통해 이번 총선을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혁신회의 공동대표에 대한 추천도 있었는데 준비위원들이 오히려 더 낮은, 더 겸손한 자세로 대한민국의 더민주혁신의 가장 큰 모델이 돼야 된다는 의미에서 공동대표 직책을 맡지 않고 상임위원과 운영위원회 직책을 수행하기로 했다.”면서 “이러한 수평적 리더십과 수평적 직제로 운영하자는 의견에 우리 준비위원들 모두 동의했고 더 겸손한 자세로 중아에서 활동을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게 이재명의 정신이라고 밝힌다.”고 강조했다.

당초 이날 충남혁신회의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과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준비했다가 중지를 모아 황 전 시장을 상임대표로 내세우는 단일체제로 최종 출범키로 뜻을 모았다.

황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정부나 국가의 지도자 역할을 가장 중시하는 것은 개인의 사익과 국가의 권력을 갖고 개인의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민을 통치 대상으로 여기는 시각이 아니다.”면서 “권력이 아닌 국민한테 위임받은 4년과 5년의 권한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 수 있도록 최저 생활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본사회로 가야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중심에 더민주충남혁신회의가 앞장설 것”이라면서 “충남에서 이번 총선 승리를 하고 더 나아가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출범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강력한 정치연대 규합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복원 ▲당원 주권시대 개막 ▲미래 아젠다 플랫폼 구성 및 운영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 집대성 등의 5대 강령을 선언하고 권역별 출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출범한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상임운영위원으로 장기수.송노섭.김영란.박남주.구자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보령.서천지역에서는 나소열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강선 서천군의원이 참석하고, 사)기본사회 충남본부 구자필 공동대표가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사회에 나섰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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